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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옥순 충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자생력을 가진 단체로 변화된 충주시 새마을 부녀회

1970년대 한국의 농촌은 희망도 없었고 배고품과 질병이 만연했다. 이런 상황에서도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가치가 생겼다. 그것이 근면, 절약, 노력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정신혁명 바로 새마을 정신이다.

70~80년대는 새마을 정신의 성공이 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져왔으나 현실은 그 정신이 날로 퇴색되어 관주도로 동원되는 운동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충주시 새마을 부녀회는 이옥순 회장이 취임을 하면서 자생력을 가진 단체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일년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심고, 가꿔, 800가구에 김치전달 진기록!

그 모습이 바로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창조(Create) 3C운동과 살맛나는 공동체인 해피코리아운동 등 이다. 실지로 회원들이 일년내내 땀을 흘리며 절반의 시간을 투자하는 등 노력봉사의 창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충주시 새마을 부녀회가 되었다.

그래서 새마을 운동이 관이 주도하는 시민운동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 버리고 새마을 부녀회는 이제 나눔을 실천하는지속가능한 운동으로 탈바꿈 시켜 일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작물을 재배하여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게 획기적인 변화로 새마을 운동이 충주에서 다시 불붙게 된 계기는 충주시 새마을 석종호 회장이 3,000여평의 땅을 제공하여 준데서 기인 한 것으로 알려져 회원들의 사기는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그 예로 이회장과 부녀회원들은 8,200㎡의 농지에 1만포기의 배추묘를 심고 정성껏 가꾸었다. 그 결과 지난 11 12~14일까지 남녀 새마을 회원 90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공동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행진>의 진기록을 세운바 있다.

1만포기의 김장은 읍면동 소외계층 500가구와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구 등 300여가구를 포함, 800여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함께 전달하는해피 코리아(Happy KOREA)운동을 전개, 꺼져가는 새마을 운동이 대한민국 중심고을의 충주에서 요원의 불길이 타 오르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3,000㎡에 감자를 식재하고 4,500㎡에 참깨도 재배 수확하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기금조성을 노력봉사로 열매를 맺고 있어 타 지역의 새마을 단체와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엄마의 섬세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새마을 부녀회

자활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이 식생활이 매우 열악하다는 실정을 파악한 이옥순 회장은 이 어려운 이웃에게 섬세한 엄마의 손길로 만들어진사랑의 반찬을 분기별로 100여 세대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21C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어 쓰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키 위해녹색운동 생활화 실천 알뜰 바자회를 열어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근검절약하는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도 앞장 서왔다.

또한 바자회에서 부녀회가 수집한 물품과 손수 만든 음식이나 각종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도 역시 연말 불우이웃돕기나 소외계층을 돕는데 독립적으로 쓰여 지고 있다.

 


절반의 시간을 새마을 운동의 가치실현에 앞장서온 이옥순 회장!

특히연수사랑나눔에 몸담고 있는 이옥순 회장은 재가 노인 20명을 남이섬으로 효도 관광을 시켜주는 등 일년 중 절반 이상의 시간을함께 하면서 모두 함께 잘 사는 새마을 운동이념을 앞장서 펼쳐 나가고 있다.

각팍한 현세에 어떻게 보면 일년 중 절반을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위해 노력봉사를 하는 사람도 흔치 않을 것으로 보여 우리 모두의 가슴을 뭉쿨하게 해 주고 있다.

이에 이 회장은모든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희생하고, 배려하고, 참여해 주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다시금 공유할 수 있는 새마을 운동이 모든 사람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피력하면서항상, 우리 부녀회를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석종호 회장님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충북방송 미디어 국장: 윤 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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