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최초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에 여성대표인

                                              손경수(52)씨가 임명되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주시지부 회장

-한국소비자 파워센터 중앙이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감사

-새희망충주시민공동회 공동대표

-엔키즈스쿨 대표이사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장

-건국대보육교사교육원 외래교수, 세경대 겸임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장

제16기 충주시 민주평통자문회의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명실공이 이제 전국 229개 지역협의회장 중 여성이 11명으로 바야흐로 여성시대를 맞고 있다. 민주평통자문회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지역협의회장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으며 회장단 임기는 2년으로 2015년 6월 30일까지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충주시 평통은 남성의 전유물로 지속되어 오다가 이번에 「충주 최초로 여성대표」로 임명된 그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주시지부회장’과 ‘한국소비자 파워센터 중앙회이사’직 활동으로 여성 특유의 소통과 자상함의 리더십을 갖춘 자로 우리주변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돕기와 더불어 지역발전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여성 특유의 배려와 사회 전문성을 갖춘 워킹맘- 손경수 회장!

30여년간 유아교육에 헌신하며 전문성을 갖고 활동해 온 손 회장은, 한국유권자연맹 회장 재직시 지역의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지방자치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키 위해 지방의원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함으로써 의회의 기능회복과 충주시 발전을 동시에 추구,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청년들이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임을 인식시키고자 차세대 리더양성과 함께 ‘깨끗하고 돈 안 쓰는 선거문화 창조’에 진력을 기울여 왔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연수로 여성들의 정치적 힘을 분출시키는 계기와 풍토를 조성해온 인물로, 가정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전문성을 갖춘 워킹맘」이다.

불신의 벽 깨는 충주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여성지도자로 부각!

그간 충주는 여성 지도자하면 6~70대가 주류를 이루며 수십 년 사회참여를 이끌어 왔으나 솔직히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에는 기대에 못 미쳐 이번에 손 회장이 평통자문위원 회장 취임을 계기로 여성계에서는 충주발전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진정으로 「충주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상하고 말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손 회장은, 2003년부터 청소년선도 보호관찰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돌봄과 동시에 정신사회복귀시설인 다솜해피하우스 이사 재직시 <미술치료강사>로 활동하면서 원생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또한 손 회장은 평통 여성분과 위원장에 있으면서 <이웃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새터민과 불우가정에 수백만원을 전달한바 있으며,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참여 하였고 다문화, <새터민들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는 등 봉사하고 헌신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형의 나눔 문화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여성의 잠재력을 현실화 시켜왔다.

그 외에도 손 회장은 경로당 유류보내기, 불우이웃돕기, 독도경비대 위문품 및 수재의연금 전달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서 위상을 정립하여 「2011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라”는 시대적 소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손경수 회장!

어디에서나 여성의 섬세함과 자태를 잃지 않는 손회장은 이번에 평통협의회장직을 맡으면서 “대북정책자문 및 건의, 국민적 합의와 지지기반으로 한 일관적인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조성과 더불어 각종 세미나 등을 초당적인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또한 “시민교실, 통일홍보 강연회, 지역봉사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확립을 위해 22만 시민을 좀 더 가까이에서 대 한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충북방송 미디어국장: 윤  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