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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에 취임 한 김숙종씨- 충북을 생명농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한다!



-덕신초등하교, 주덕중학교 졸

-청주여자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교 졸

-충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생활지도사(충주, 제천, 음성)

-충북농업기술원 생활지도과장(생활지도관)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농촌지도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성과 농촌지도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팀장

-현)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원장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전 충북농촌진흥원) 설립 51년만에 첫 여성원장으로 취임한 김숙종씨!

지난 5월 취임사에서「생명과 과학의 땅 충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농업기술원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현장중심, 농업인 중심의 연구・ 지도사업을 추진하여 「충북을 생명농업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당찬 각오를 피력했다.

그간 김 원장은 1976년 생활지도원보로 공직에 입문하여 옛 중원군 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음성군, 제원군, 충주시에서 농촌지원업무 수행에 이어 1990년 생활지도관으로 승진, 충북농업기술원 생활지도과장, 지원기획과장을 거쳐 2011년 8월부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등을 역임하였다.


충주가 고향인 그는,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배려심으로 더 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철저한「현장중심의 행정」을 펴다!

   


충주가 고향인 김 원장은 주덕읍에 소재한 덕신초등학교와 주덕중학교를 마치고 당시 시골에서 가기 힘든 청주여고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지만 가정형편상 일반대학을 포기하고 방송통신대학교에서 가정학사,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심, 합리적인 성품으로 업무추진력 또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민의 딸로 태어난 김 원장은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코자 충북 농・특산물에 대한 품목별 브랜드가치를 향상 시킨다」는 구상아래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농・식품을 특수 가공하는 등 음식문화를 관광산업과 연계 충북농산물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현장중심의 6차 농업산업화를 유도함은 물론 철저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농업기술을 통한 충북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김숙종 원장!


“농가소득의 각종 통계자료를 보면 농가 연평균 소득은 도시 근로자 소득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3100만원정도로 갈수록 농촌과 도시간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소득불균형을 줄이기 위해서 농업의 1차 산업 기능보다 관광산업을 포함하는‘6차 산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김 원장!

6차 산업이 농촌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촌을 전통적인 생산 공간을 넘어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데 안타깝게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며,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 즉, 6차 산업을 농촌에 접목 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촌자원과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촌이 농사체험과 휴양지는 물론, 로컬푸드와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 및 편의시설 제공으로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지론이다.

 


 


도・농간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속에서는,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 발굴은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어 우리농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충북농업의 차별화 전략」으로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김 원장!


“충북농업은 다른 여타 시도에 비해 차별화 된게 있어야 한다”는 김 원장! “요즘 정부가 강조하는 복지로 가는 길은, 농업 없이는 절대로 안 되며 선진 농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농업인이 소비자라는 생각을 가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젊은 사람들의 기반이 확충돼야 한다”며 수시로 계획을 검토하고 실행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특화된 작품으로 돈이 되게 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 것이 우리 농업기술원이 할 일이라고 했다.

실제로 김 원장이 부임하고 나서 농업 기술원에서는 국내 최초 복숭아 수분수용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매년 개화기에 찾아오는 이상 저온에 의한 착과 불량을 완화시켜 매년 되풀이 되는 복숭아 농가의 저온피해를 줄여 농가소득에 이바지 했다. 여름철의 대표적 과실인 수박을 이용하여 과피와 과육을 모두 사용하여 복숭아 퓨레, 비타민C 등을 첨가한 수박즙과 대추 등 한약  재료를 첨가한 후 혼합 제조공정을 거쳐 6개월 이상 유통이 가능한 수박음료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농촌여성의 섬세한 솜씨로 만든 음식에 문화와 감성, 음식에 표정을 담은‘건강의 5미학’이라는 주제로 오송KTX 역사내에서 「충북의 맛, 아름다운 음식전시회」를 갖은 바 있으며 일반재래종에 비해 수확량이 많은‘으뜸백도라지 개발’를 하여 올해에도 괴산군 관내 37여 시범농가에 공급, 충북의 명품특산물로 농가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이 이제 나이 많은 사람들의 직업이 아니라「미래첨단직업」이라고 후배들에게 밝히는 김숙종 원장!


후배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김 원장은 자신의 모교인 덕신초등학교와 주덕중학교를 방문하여 농업기술원장이 하는 일과 녹색, 백색, 바이오생명과학 등 3대 농업혁명에 대한 특강을 통해 “농업은 더 이상 나이 많은 사람들만의 직업이 아니라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첨단직업”이라며 “돌아오는 농촌이 아니라 머무는 농촌, 도시보다 소득이 많은 농촌이 될 수 있다”고 강조, 시골 농촌학생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일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어, 이 또한 농촌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에 농촌사랑의 감동을 적셔 주고 있다. 




<충북방송국 미디어국장: 윤 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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