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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은 힘이지만, 20여년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사랑을 바쳐 온 송기성 충주시지체장애인 총연합회장!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수가 480여만명으로 인구의 10%를 차지하고있는 가운데 충주시의 장애인 수도 무려 1만 3천여명으로 그 중 지체장애인 수는 6천5백여명에 달하고 있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충주지체장애인 협회를 이끌어 온 송기성 회장! 자신도 장애인이면서 장애인을 돕는 일에 20여년을 봉사해 온  인물로 장애인의 사회적개선,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 시키며 장애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사랑을 바쳐 온 장애인의 수족이다.

15살 때 교통사고로 엉덩이뼈를 다쳐 4급 장애를 갖고 있는 송 회장은 장애인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해 우선적으로 장애유형에 따른 단체 간 이해대립으로 일부 단체만 참여하는 장애단체를 농아인, 맹인, 신체 부모회 등도 모두 참여하는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장애인단체 대통합’으로 장애인 복지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송 회장은 1991년부터 장애인의 편의시설이 설치가 안 된 곳에 협조공문을 보내 설치를 권장하여 장애인들이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였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장애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져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너와 내가 따로 없음을 보여주며 장애인들의 사회동참의식을 불어 넣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통해 480여명에게 물품을 전달했고, 87명에게 장학금지급, 부부장애인 25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중증장애인에게는 3천여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전달하였으며 불우장애인 가족에게 2천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들의 더 큰 사랑을 위해 꿈도 아픔도 함께한 장애인의 대부이다.  

 


 


이제, “신체장애는 더 이상 행복의 장애가 아니다”는 송기성 회장!


오늘날 장애인 중 90%가 정상인이었다가 후천적으로 불의의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하여 장애인이 된다. “통계에서 보듯이 우리는 언제나 장애인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체장애는 더 이상 행복의 장애가 될 수 없다”며 “신체장애로 인해서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스스로 행복을 추구하는 의지력을 키워야 한다”고 송 회장은 강조한다. 

특히“국가에서는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적극적으로 키워 장애인들이 빈곤층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정책을 펴야하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국가에 건의하여 더 이상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 장애인 단체가 존재하는 이유”라는 송 회장은, 충주시 호암동에 28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복지관을 설립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여 수화교실, 차량봉사대, 체력단련실, 샤워실, 녹음독서실, 컴퓨터교실 등을 갖춘 장애인 복지관을 건립하여 소외된 장애인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각계각층에서 후원해 준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서 사회봉사로 보답하는 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송기성 회장!


“때로는 장애인들의 재능을 적극적으로 키워주고 후원을 해 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항상 고맙게 느낀다”는 송 회장은 독지가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서 장애우들이 소유한 차량 30여대로 ‘차량봉사대’를 조직하여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무료 이용을 해 주고 있으며 ‘방범활동’, ‘자동차 번호판 닦아 주기’,‘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외산담배 추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장애인은 늘 도움만 받는 단체라는 점을 불식시키고자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효도잔치’를 수년 동안 실시하여 충효사상을 계승하는데 앞장서 장애인들을 보는 정상인들의 편견을 깨뜨리며 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 서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은 송 회장! “나보다 음지에서 장애우들에게 헌신을 많이 한 사람들이 많은데 상을 받게 돼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건강이 허락 하는 한 우리 장애우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피력했다.


장애인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해 자신의 생계문제도 뒤로 미룬 채 오늘도 동분서주하는 송기성 회장!


본인이 장애인이라서 그런지 장애인협회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송 회장! 때로는 자신의 생계문제도 뒤로 한 채 장애인들의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충주지청 자원봉사협의회 위원, 충주지역사회복지지협의체 대표, 충주시 사회단체연합회 이사, 충주시 장애인 체육회 부회장, 충주시 예총 자문위원, 충주시 대화합 특별협의회 위원 등 각종 단체에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정상인들보다 힘들게 사는 이유인 ‘차별과 무시, 선입견’의 꼬리표를 떼어 내기 위한 포석으로 오르지 ‘장애인의 삶을 끌어올리기 위한 신뢰의 샘’을 파기 위함이다. 이는 또한 정상인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각종 질병과 사고로 한 순간에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간파한 송 회장의 선견지명의 삶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송 회장은 오늘도 공허한 메아리 같이 들릴지 모르지만 “정상인과 장애인의 대립을 조화시키지 못하는 한 복지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없다”며 “밝은 미래를 위하여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행동에서 나오는 사회참여의식과 진취적인 자기개발 능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이시대의 진정한 파수꾼’이라 말한다. 




<충북방송 미디어 국장: 윤 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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