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 사업에 반평생을 받쳐온 이규학 세무사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충주고, 성균관대 경상대학 경영학과 졸, 고려대 경영대학원 졸

-한국세무사회 충주, 제천 협의회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 협의 회장

-충주지역 향우회 회장, 여성정책 위원회 회장

-충주대학교 산학협동 위원회 위원장, 한국택견협회 회장

-중원 로타리클럽 회장, 3지역 대표, 한국 로타리 청소년 연합 이사장

-국제 로티리 3740지구 총재 및 RI회장 직무대리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수상, 대통령 표창

-자랑스러운 충고인 상, 성균관 인 상 , 단재교육상 수상

-RI 로타리 초아의 봉사 상,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현) 이규학 세무사 운영 

국토통일원 정책기획실 경제담담 보좌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규학씨, 81년 충주에서 ‘세무사 이규학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로 30년 이상의 세월을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그동안 그가 맡아온 직책이 범죄예방위원 협의회장, 가사조정 회장, 여성정책 위원장, 민원조정 위원장 등에서 알 수 있듯이 화려한 직책보다는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을 위해 무언가를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장본인이다.

현재 칠순을 훌쩍 넘기 나이임에도 젊은이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그는, 초아의 봉사를 실행하는 중원로타리 클럽 회원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우회 회장과 화수회장, 학교운영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지역사랑의 나눔은 나이에 상관없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런 연유로 그는 1979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30여년 넘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사업에 노력했으며 선도보호 대상자를 위탁받아 재범없이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원 로타리클럽을 창립한 그는, 충주인으로 처음으로 3740지역 로타리 총재를 맡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 인물이다!

81년 중원 로타리클럽을 창립하기도 한 그는 봉사에는 국경선이 없다는 평소의 지론으로 세계평화와 소아마비 박멸 퇴치사업과 미래 사회의 지도자가 될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한국로타리 청소년 연합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21세기 지도자가 갖춰야 할 청소년 리더쉽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을 수양하고 남을 위해 행 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수년의 세월을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규학씨는 비행 청소년들을 본인의 아들과 딸로 생각하여 가족처럼 대하면서 200여명의 탈선 청소년들의 새 삶을 열어주는 후견인이 되었다. 또한 인도적인 차원에서 17년전 부터는 유엔 아동 긴급구호인 ‘유니세프’의 회원으로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보호 사업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총재 재임시는 충주체육관 앞 광장에 중원 로타라클럽 회원들과 3천만을 들여 ‘시기탑’을 세워 봉사인의 자세를 다시금 확립시켜 충주지역 로타리안들의 희망과 봉사의 긍지를 심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심어 주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69개 클럽으로 회원만도 2800여명이나 되는 도내에서는 제일 큰 단체로 그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앞장서온 봉사단체이며 충주에서 3740 로타리 클럽 총재가 나오긴 이규학씨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종심을 넘긴 나이에도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낙천적인 삶으로 오늘도 봉사의 길에 솔선수범 하고 있는 이규학 회장!

로타리 창시자 ‘폴.헤리스의 저서’를 읽고 감명을 받았 다는 그는, 아무리 바빠도 클럽 봉사시나 회합에 100% 출석하여 후배 로타리안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종심(70)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등 국제구호 봉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과시 하고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그는 영세사업자들에게는 무료법 률 상담을 20년 넘게 실시하고 있어 수혜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각종 장학금, 봉사단체나 사회단체에 기부한 금액만도 꽤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초아의 봉사를 늘 생활화하는 참봉사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초아의 봉사는 봉사인들이라면 누구나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활속의 철학일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이규학씨, 어느새 희끗희끗한 머리에서 느끼는 인생의 중후함,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였다. 

<충북방송 미디어 국장: 윤 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