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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책임지는 전찬덕 충주문화원장,

"어머니와 다릿목돼지"의 시집 출간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 국원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졸업

-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특선 및 입선 다수

-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

- 중앙경찰학교 외래강사 역임

-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충주시 시민화합특별위원회 위원

- 충주시 여성정책위원, 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

- 고구려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대표

- 한국서예인협회 충주지부장 역임

- UN본부 접견실, 중국길림성 집안시청 작품소장

- 충주문화원 원장, 충주행단연서 회장


15대 충주문화원장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찬덕 원장! 28세에 충주문화원 회원으로 입회 한 이래 30여년간 우리지역 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전 원장은 문화 예술의 고장인 중원문화의 한축을 담당하며 우리지역 예술, 문화계의 산 증인으로 충주문화발전의 대변화를 이끌어 낸 품격 있는 예술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14대에 이어 만장일치로 15대 충주문화원장에 입성한 전찬덕씨! 그가 태어 난지 한 달 만에 군복무중 부상후유증으로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밑에서 귀여움 보다는 엄격한 밥상머리 교육을 받으며 청소년기부터 예술가의 꿈을 키워 온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서예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40여년을 오르지 서예에 매진하여 오늘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

대학시절에는 한자옥편을 통재로 외우는 등 그의 집념과 열정은 주위를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기획력과 추진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예술가의 집념이 강한 그는 대학의 전공을 뒤로 하고 졸업과 동시에 <행단서예실>을 개원하여 회원들과 더불어 서예를 단련한지 2년 차에, 그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국전에 입선>을 하고 32세에는 <특선의 영예>를 안으며 서예가로서의 전국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부모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한 ‘어머니와 다릿목돼지’시집 출간으로 또 다른 문학세계에 불씨를 지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그가 연이은 국전 입선으로 초대작가가의 금자탑에 오르며 지금까지 네 차례의 국전심사위원, 다섯 차례의 개인전을 열면서 충주는 물론 대한민국 서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인이다. 

한편 전 원장은 평소“준비하지 않는 자는 성공하지 못한다. 집념의 승리자가 진정한 예술가다”라는 좌우명으로 그간의 축적된 에너지에서 뿜어 나오는 온갖 역경과 고뇌의 삶을 바탕으로 엮어낸 <어머니와 다릿목돼지>라는 시집을 출간하여 또 다른 문학도가 되어 중년의 삶을 꽃 피우며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시상에 나타난 내용을 보면 그는 억지로 꾸미려하지 않고 그냥 진솔한 마음으로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과 한번도 불러 본적도 만난 기억도 없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토해내면서 유독 그가 목말라 했던 심정을 잘 정리하여 표출 시켰다. 

특히 이 시집에서 보여준 전찬덕의 문화예술세계와 정신세계의 바탕은, 자식에 대한 홀어머니의 교육철학에서 배운 겸손과 배려, 억척스러움에서 나오는 도전정신이 오늘의 전찬덕을 있게 한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한편 양채영 시인은 그의 시를 접하고 나서“일상의 작은 동작에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절절한 감정이 잘 표출되고 있다”며 “세상 떠난 어머니를 만날 수 없는 이승과 저승을 영원한 평행선에 놓고 탈선하지 않고는 만날 수 없게 되자 현실속의 사물들을 통해 어머니를 떠 올리고 있는 섬세한 시적심성과 미세한 사랑의 표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했으며 “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하는 형상을 구체성 있고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며 칭송을 한바 있다. 이에 전 원장은 “어머니는 하느님이 보낸 가장 고귀한 사랑의 화신이라며 그를 통하여 인간은 끝없는 그리움을 품고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며 “다릿목돼지는 위대한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을 그리워하고 그의 삶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싹이 자라고 있다”고 했다. 


각종 문화행사에 가치성을 알리며 중원문화의 고장으로서 충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며 남다른 정열을 불태우는 전 원장!  



중원문화의 맥을 이어 가며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1990년부터 지역 서예인들이 모여 <김생의 본향>을 기리기 위해 10대부터 90대의 서예인들의 작품전시회를 매년 열고 있는 전원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적인 요소인 가훈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취지로 가훈을 지어 주기도 하고 써 주기도 하는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고구려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대표>이기도 한 전 원장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고구려의 역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것을 목적으로 70여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4 예술꽃 씨앗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기부협약을 수안보초등학교와 맺어 학생들에 대한 문화예술향유기회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각종 문화행사에 가치성을 알리며 충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충주탄금중학교의 문화재청지원 사업인 <문화유산 교육창의 체험학교>에 출강하여 교직원을 상대로 강의를 해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고유의 가락과 소리를 만날 수 있는 <우리민요와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국원고등학교 장학재단>에도 참가하여 6개월만에 3억여원의 장학금을 조성하는 등 후배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사람보다 낫다는 몽당 빗자루에서 교훈을 얻으며 삶을 살아간다’는 전 찬덕 원장!-남은 인생을 몽당 빗자루처럼 살아가겠다고 한다!


특히 목계마을이 지니고 있는 문화역사적 요소인 <목계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을 전개하고 조선말엽까지 남한강 수운 물류교육의 중심지였던 엄정면 목계리에서 해마다 열리는 <목계별신제>를 열어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벌여 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보존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야금 무료체험교실>을 통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충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인이다. 이런 그도 세월의 흐름속에 어는 덧 60고개를 눈앞에 두고 인생의 애환을 <몽당 빗자루>와 같음을 느끼고 몇 년째 몽당 빗자루를 모으고 그리면서 지난날에 겪었던 가슴앓이를 풀어보기도 하고 즐거웠던 많은 날들을 돌이켜보며 위안을 삼고 있다. “몽당 빗자루! 우리 사람보다 낫다. 아무리 낡고 지저분한 몽당비도 그가 지난 간 자리는 전 보다 분명 깨끗하다. 사람이 지나간 흔적보다 훨씬 낫다. 세상에는 몽당 빗자루보다 못한 사람도 많다.”는 전 원장! “예술작품은 결과가 아니라 살아있는 가장 솔직한 현재, 비록 닳고 닳은 몽당 빗자루이지만 우리가 보듬고 사랑해야 된다”며“몽당 빗자루가 지난 간 자리는 조금이라도 깨끗해지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과 문화조성을 위해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충북방송국 미디어 국장: 윤 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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