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맥을 짚는 여풍당당 홍진옥 시의원!

홍진옥

-충주시의회 5.6대의원(현)

-충주시의회 6대 전반기 부의장 역임

-중앙경찰학교, 건국대 보육교사 교육원 외래교수(현)

-민주평화통일 충주시자문위원(현)

-충북문화포럼 부회장(현)

-충주 여중.고 총동문회 부회장(현)

-보육교사 1급, 가족문화 지도사

제6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홍진옥 시의원!

비젼과 대안 제시를 통한 창의적인 의회로 거듭 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장본이다. 실제로 그는 여성의 자태는 물론, 보육교사 1급자격증, 가족문화 지도사로서 여성으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을 갖춘 실력파 시의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그가 의정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지역 현안문제의 정곡을 찌르는 송곳 질문과 대안으로 집행부의 미진한 여백을 채워 나가고 있다.

충주도시가스 공급 및 요금인하 

대책방안 제시-서민경제에 도움

1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홍의원은 충주도시가스 공급확충과 요금인하대책 등을 요구하고 (주)참빛도시가스가 지난 연도에 비해 투자비가 적어 보급률이 낮아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대책을 강력 요구했다.

충주시의 경우 도시가스 보급률이 49%대로 청주나 원주시 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며 특히 연료난에 취약한 단독주택의 경우 원주나 남양주는 ‘도시가스보조금 지원조례’ 등 조례를 정해 지원하고 있다며 서민복지를 위해 집행부가 가스공급업체에 건의 협조차원을 떠나 적극적인 모색을 주문했다.

또 그는 (주)참빛도시가스가 인근 청주지역보다도 충주시의 경우 요금이 비싸게 공급되고 있어 도시가스의 난방혜택을 누리지 못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주)참빛도시가스가 요금뿐만 아니라 확대공급이 불투명하다면 다른 업체와 재계약 검토 등 업체교체도 검토돼야 한다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결과로 도시가스공급시설 설치 시, 길이 100m단위당 50세대미만인 지역의 도시가스 신청 세대에 시설분담금의 50%, 최고 150만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세대에는 시설분담금 전액, 최고 200만원까지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지역전압기, 공급관 등을 사업자가 추가로 설치해야 되는 지역은 그 공사비의 일부를 시가 보조토록 해 연이은 한파로 소외 받는 계층에게 도시가스난방이 보급될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 공직자부인회 위화감 조성으로 충주시민 외면- 폐지 요구

홍의원은 16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공직자부인회 활동이 당초 모임의 목적과 달리 공무원간의 화합은 커녕, 시민으로부터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어 폐지되어야 한다고 집행부를 질타, 공직자부인회의 모임을 폐지시키기도 했다.

의원연구단체 프런티어에서 지역인재 육성방안을 제시해 눈길

홍의원은 동료의원 최근배, 정태갑 의원과 함께 의원연구단체인 ‘프런티어 연구회’를 결성하여 ‘충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제 방안’에 대하여 1년에 걸친 자료수집과 비교분석 대장정 끝에 총 8장 구성에 100쪽에 달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 100억원의 충주시장학회와 20억원의 중원장학회가 통합되면 1억2천8백여만원을 절감돼 금리인하로 부족한 장학금을 늘려 지급할 수 있다며 장학금 지급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학사운영, 심화학습지원 등 탄력적 운영으로 ‘충주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게 개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인재육성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으로 서울 등 유명학원과 계약을 맺고 유명강사를 초빙, 우수학생들에게 심화수업을 지원하는 방안, 해외연수, 예.체능인재발굴 지원,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능인재 육성,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고교평준화의 도입 등과 함께 충주시의 적극적인 중장기 계획수립과 재원이 절실하다고 제시해, 항상 연구하는 시의원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의원으로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는 홍진옥 의원!

민선4기 충북지방 여성의원 의정보고대회 및 토론에 의정활동사례를 발표하기도 한 홍의원은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섬세함과 전문성을 의회에 접목하기 위해 지방의회에 현재 여성이 많이 진출해야 된다”며 충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영유아분과에 몸담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영.유아 분유 사업을 추진, 최근 지역내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미혼모 가정 등 50여 가구를 선정 분유 및 기저귀 등을 전달했다.

또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호암지 공원에 해충제거를 위한 방제기구를 설치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여성장애인들에게 고정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며 남성과 비교하여 느끼는 차별에 대한 인식을 해결코자 여성장애인 양성평등에 대한 특강도 주기적으로 실행하고 있어 여성으로 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는 등,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충북방송 미디어 국장: 윤 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