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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이끄는 충주의료원 연제옥 임상 영양사!



연제옥


-충주의료원 영양실장()

-강동대학 간호과 강사()

-대한영양사회 충주분회장()

-경찰학교 조리과 외래교수()




 

24년간 충주의료원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의 식품위생관리와 영양 치료를 해온 연제옥 영양실장!

흔히 영양사라고 하면 식단을 짜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요즈음은 식단 작성만이 아니라 재료구매, 조리작업지도, 위생, 배식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여 급식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막중한 자리에 있다.

또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인으로서 환자의 질병치료와 예방을 위해서 영양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양식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면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 영양사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으며 수명연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식품, 기능식품의 연구개발에 이제 영양사가 없어서는 안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복잡다단한 업무를 24년 동안 충주의료원에서 환자들의 식품위생관리와 영양 치료를 해온 연제옥 영양실장! 초장기는 환자 120여명과 직원 100여명의 식단을 제공하다가 현재는 280여명의 환자들과 직원250여명의 식단을 제공하느라 눈코뜰새가 없다.

지난 5월 문화동에서 안림동 신축 건물로 이사한 뒤, 최첨단 현대 시설로 환자분들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리실도 HACCP(식품안전성을 위한 과학적위생관리체계)시스템 도입으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일이지만, 담당자로서 책임감 또한 크게 가중되어 환자들의 의료건강에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다는 그 이다.


 

철저한 위생관념, 창의적인 아이디어, 조직을 지휘하는 리더쉽을 두루 갖춘 연제옥 실장!

영양사의 자격조건인 철저한 위생관념, 건강 및 요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판단력 및 의사결정 능력, 조직을 리더하는 리더쉽을 두루 갖춘 연 실장은, 2007년도에는 <암 예방을 위한 식단>전시회를 열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먹을거리 개발을 통해 음식으로 보는 교육의 장을 선 보였다.

2009년에는 <성인병질환예방식단>전시회, 2011 <싱겁게 먹기 고혈압예방 식단> 전시회를 열어 입원 환자 및 지역주민 수 천명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이 지역 시민의 건강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병원 한쪽에서는 환자들의 행복한 식단을 위해 하루 2번 단일 메뉴가 아닌 <복수메뉴를 제공>하여 일반 환자들은 물론, 장기입원 환자들에게 질병 개선에 대한 방식을 이제 의료에만 쏟을 것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서도 치유가 될 수 있게끔, 음식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연실장이다.

그 예로 일주일 중, 다섯 개의 요일마다 각기 다른 <예절습관>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식단을 제공, 환자분들이 퇴원 후에도 우리의 음식예절문화가 실생활에 적용되도록 음식을 통한 행복감으로 새로운 삶이 영위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음식을 먹으면서 얻는 즐거움은 환자의 건강은 물론,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하는 연제옥 영양사!

“자기 노력에 따라 누구에게나 행복을 줄 수 있는 직업! 오감으로 먹고 감성을 자극하여 감동을 줄 수 있는 직업이 영양사라고 말하는 그는이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는 맛의 기본은 물론이고, 그릇에 멋스럽게 담아내는 것이나 식사분위기 연출이 중요하게 되어 오늘날의 식 공간은 점차 휴식까지 포함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어, 이 모든 음식문화를 국민건강에 접목 시키는 것이 영양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다시말해약물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지만, 음식은 환자의 보이는 질병은 물론이고 음식을 먹으면서 얻는 즐거움으로 그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음식의 재료인 식품은 신이 사람과 동물에 준 커다란 선물이며 우리 인간(환자)에게 그 선물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는 전달자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우리 영양사도 만능 푸드테이너(Foodtainer)가 되어야 한다

오늘도 내가 아니면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는 막중한 임무를 가슴에 품은 채, 숨가쁘게 직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어머니의 아름다움 마음그 자체여서, 보는 이의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적셔주었다.

 

 

<충북방송 미디어 국장: 윤 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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