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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한 이진용씨 - 국민포장 수상!


 

이진용


-()아성기업 대표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충주시장 상, 도지사 상, 도민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상. 국민포장 수상 외 다수



어려운 환경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남을 돕는 이진용씨

충주시 호암동에서 건축자재상을 운영하는 이진용(60.아성기업 대표)씨가 지난 6,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민추천 포상제는 다른 어떤 과는 달리 어려운 환경에서 봉사와 기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숨은 공로자를 국민의 손으로 발굴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제도로 473명이 추천돼, 그 중 국민훈장 2, 국민포장 8, 대통령표창 8, 국무총리표창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청와대 본관 총무실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이진용씨 부인 윤영숙(57)씨와 함께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고 기념촬영, 오찬 및 환담의 시간을 갖었다.

 

“나보다 더 많이 숨어 봉사하는 분들이 많은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과분하다.”는 이진용 대표!

이진용씨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매형이 운영하는 건재상에서 일을 시작했다. 봉사의 시작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1976년 여름, 제천시 한수면 송계초등학교(, 한승초등학교)에 건축자재를 배달하러 갔을 때, 모 대기업에서 이 학교에 피아노와 학용품을 기증하는 것을 보고 봉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해, 이때부터 시작한 이웃사랑 실천은 36년간 20여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출현 했지만, 충주에서 조차도 잘 알려지지 않은 글자 그대로숨은 봉사인이었다. 한때는 수해성금을 전달하고 돌아오다 대형교통사고를 당해 1년동안 병원신세를 져, 이후 사업이 실패했을 때도 막노동을 하며 받은 월급 50만원을 쪼개 20만원을 기부하는 등 참봉사를 실천해온 이시대의 진정한 표상이다.

참봉사를 해온 이진용씨! “나보다 숨어서 봉사하는 분이 주위에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이는 더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인생을 무한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진용씨의 무한봉사는 어떻게 보면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같은 존재였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이 그간의 봉사활동 내역을 밝히기를 꺼려 직접 취재해 본 결과, 1976년 송계초등학교 담 설치에 2000만원과 학생들에게 1년간 사용할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199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소득 층 및 불우이웃에 수천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도부터 시작, 11년째 보훈대상자 돕기에도 연 5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으며, 2005년도에는 연탄 14만장, 1300포를 불우이웃에 전달했고, 2006년도 모교인 충주고등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여 후배들의 사랑실천에 남달리 앞장 서왔다.

또한 2006년도부터는 충주노인복지회관에 1000만원을 내어 현재에 이르기 까지 1억정도의 기금을 출현, 어렵고 소외 받는 노인들의 점심식사를 해결해 주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10년에는 주덕읍, 수안보면, 성내.충인동, 교현.안림동에 각각 쌀 50포를 기탁해 불우이웃을 보살피기도 해, 36년간 20억원정도의 봉사기금을 출현해 수많은 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 대표에게는 어떻게 보면 봉사는 자신에게 운명 같은 존재라 여겨졌다.

 

“나름대로 성공한 삶의 봉사는 우리 사회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잠시 빌린것 뿐, 우리사회 약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이진용씨!

봉사를 하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좋은 일 하시네요?” 말하지만 이말 자체를 꺼린다는 이진용씨!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혹은 생색을 내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며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저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뿐그 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도그럴것이 남들은 봉사를 직위나 권세에 치부하거나 사업상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일종의 방편을 삼는데 비해, 이진용씨는 전혀 그런 내색도 없는 순수한 봉사인로서 그에게봉사의 대부’, ‘기부천사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말 자체를 싫어한다.

그래서 지역에서 그를 보는 시각은, 요즘 시대에 찾아 볼 수 없는 진실한 삶 그 자체에서 뿜어 나오는 진정한 봉사인이라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그 이유로, 맨손으로 시작하여 오직 본인의 노력과 신의를 바탕으로 지역 사업가로 자리메김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초심을 잃치 않고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남을 위헤 봉사하고 있는 그 모습을 아름답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지역에서 성공한 삶속에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가장 낮은 자세로 사는 그는남을 돕는다는 것은 사회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잠시 빌린 것뿐, 원래 주인인 우리사회 약자에게 돌려 줘야 한다늘 사회에 감사 할 뿐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충북방송 미디어 국장: 윤 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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