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야전사령관에 충주문화관광의 베테랑인 박종인 면장 투입!

오랜 경기침체를 겪어온 충주 수안보에 문화관광분야의 베테랑인 박종인씨가 금년초 수안보면장으로 부임하면서 수안보의 앞날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박면장은 33년의 공직생활중 8여년을 문화관광 분야에서 근무한 문화 관광의 전문 일꾼으로서<97년 수안보 온천 건강축제> 및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전신인<제1회충주전통무술축제>를 기획 추진하고, 충주의 19명산에 대해 등산 및 주변 관광안내 안내서 집필하였을 뿐 아니라 수안보를 관광특구로 지정신청 하는 등 수안보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화관광분야의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수안보 발전의 획기적 발전이라는 소명아래 수안보 야전사령관에 전격 투입됨에 따라 수안보 지역주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크다. 취임 초부터 수안보의 이미지 쇄신에 정열을 쏟고 있는 박종인 면장은 수안보의 부정적인 낡은 관습을 타파하고 문화가 흐르는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박종인 면장과 직원들의 이러한 열정의 기운을 감지했는지 ‘말문화 복합레져센터’, ‘구 와이키키재개발’ 등의 굵직한 현안 사업이 수안보 발전에 획기적인 매개체로 등장하며 ‘왕의 온천’의 옛 명성의 부활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오고 있어 그 꿈 또한  크다.

특히 지난 2월 18일 (주)이랜드 파크 강성민 대표는 이종배 시장, 박종인 면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와이키키개발 추진경과 보고회를 열어 ‘국내 NO 1의 힐링형 테마리조트 조성’을 위한 영업정상화를 위한 시스템을 1단계 전략으로 제시하고, 2단계 힐링형 스파온천을 통한 핵심집객 컨텐츠 구축전략과 힐링테마빌리지 분양전략을 3단계전략으로 제시하며 1단계 사업은   금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종인 면장은 “이랜드가 계획하는 사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게 관련 제반 행정사항을 적극 협조해 기반시설 투자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충하는데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30주년 수안보 온천제를 맞고 있는 박종인 면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어깨가 무겁고 바쁘다!

수안보 온천제는 전국제일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고 역사와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수안보를 전국에 알리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관광지로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주변 연계관광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 시키려는데 새로운 온천문화의 정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박 면장은 역대 왕들이 이용한 사실을 활용해 ‘왕의 온천사업’을 추진하고,   삼림욕장, 산책로 등을 정비하면서 수안보 상징물과 상표, 음식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 관광특구의 여건을 십분 발휘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수안보 온천제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1일차에는 행사알림 한마당을 필두로 축하공연, 개막식과 더불어 2일차에는 전국온천 가요제, 시조대회, 택견공연, 7080콘서트, 온천수 송편 빚기대회 3일차에는 온정 수진재 및 수신굿 등을 통해 수안보의 혼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시기와 행사시기가 맞아 떨어져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여 수안보 면민이 바라는 기대 또한 큰 것으로 예견된다.

지난 행사시 4만여 관광객이 수안보를 다녀갔지만 올해는 5만여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잡고 있는 박 면장은 “인터넷 파워블로거 단과 셔포더즈를 이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진력하고, 수안보 온천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인 물고기잡기, 온천수 송편 빚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접목시켜 수안보 관광활성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말없이 묵묵하게 내일을 여는 진솔한 마음의 소유자인 박종인 면장!

그간 본청에서 경제건설국 단지조성지원단장, 세계무술축제 홍보담당, 문화재 담당을 맡아 경제, 문화계의 일익을 담당해온 실력파 아이디어맨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주며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운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혹자는 그를 보고 “박 면장 같은 사람이 공직사회에 있는 한 공무원의 위상이 빛날뿐더러 지역발전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평을 내리는 이가 한두 명이 아닌 것을 볼 때, 수안보면의 모든 일이 박종인 면장과 더불어 순조롭게 풀려 나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충북방송국 미디어국장: 윤 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