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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가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되는 제노비스 신드롬
등록일 : 2016-01-25
목격자가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되는 제노비스 신드롬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지. 다른 목격자가 신고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현상을 두고

‘방관자 효과’ ‘구경꾼 효과’라고 한다.

이를 범죄심리학에서는 ‘제노비스 신드롬(Genovese Syndrome)’이라 한다.


한 여인이 밤늦게 직장에서 귀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집에 들어서려는 순간 노상강도로 보이는 한 남자가 칼을 들고 그녀를 습격했습니다.

놀란 그녀는 도망가면서 도와달라고 소리쳤습니다.

습격자는 그녀를 쫒아가 칼로 찔렀습니다. 인근 아파트에서 사람들이 몰래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를 돕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출동도 없었습니다.

결국 30여분의 저항 끝에 그녀는 살해당했습니다.

인근에 살고 있던 주민들 중 38명은 나중에 자기들이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도와주러 나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경찰에 전화 건 사람조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된 것은 그녀가 사망한 지 20분이 지나서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앰뷸런스가 그녀를 실어갈 때조차 누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1964년 뉴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희생자의 이름을 따 키티 제노베스 사건이라고 하는 이 사건은

일반인의 상식과 너무나 어긋나서 당시의 미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지. 다른 목격자가 신고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현상을 두고

‘방관자 효과’ ‘구경꾼 효과’라고 한다.

이를 범죄심리학에서는 ‘제노비스 신드롬(Genovese Syndrome)’이라 한다.


한 여인이 밤늦게 직장에서 귀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집에 들어서려는 순간 노상강도로 보이는 한 남자가 칼을 들고 그녀를 습격했습니다.

놀란 그녀는 도망가면서 도와달라고 소리쳤습니다.

습격자는 그녀를 쫒아가 칼로 찔렀습니다. 인근 아파트에서 사람들이 몰래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를 돕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출동도 없었습니다.

결국 30여분의 저항 끝에 그녀는 살해당했습니다.

인근에 살고 있던 주민들 중 38명은 나중에 자기들이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도와주러 나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경찰에 전화 건 사람조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된 것은 그녀가 사망한 지 20분이 지나서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앰뷸런스가 그녀를 실어갈 때조차 누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1964년 뉴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희생자의 이름을 따 키티 제노베스 사건이라고 하는 이 사건은

일반인의 상식과 너무나 어긋나서 당시의 미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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