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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대 중앙경찰학교장에 취임한 김양제 치안감-지역사랑 남다르다!




- 현)제38대 중앙경찰학교 학교장

- 제26대 충남지방경찰청 청장

-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본부장

- 부산지방경찰청 3부장

- 경호처 제101경비단 단장

- 제57대 서울 종로경찰서 서장

- 보령경찰서 서장

- 예산경찰서 서장

- 경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중앙경찰학교는 2015년 12월 28일 초심홀에서 교육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중앙경찰학교장(김양제 치안감)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양제 학교장은 취임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 경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임교육생들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교직원과 교육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앙경찰인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적보산 9봉우리 아래 명당에 자리 잡은 중앙경찰학교는 신임경찰교육을 전문화하기 위해서 당시 여권의 최고실세였던 이춘국 전 국회의원이 유치하였다.

당시에는 주민들이 거는 기대 또한 매우 컸으나 교육기관이다 보니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개교 28년이 지난 지금까지 역사의 전환점마다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며 국가를 지켜낸 9만여명의 신임경찰을 충주에서 배출함으로써 한국경찰의 중심을 넘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우뚝 선 경찰관의 모습과 국가에 새로운 좌표를 제시, 전국 각양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찰관의 긍지 자체가 충주의 큰 자랑이었다.


지역농산물 사용으로 충주지역 농가에 커다란 선물을 안겨준 김양제 학교장!






김양제 학교장이 취임하고 충주시민이 바라보는 중앙경찰학교의 눈길이 확 달라졌다. 그간 중앙경찰학교는 학생 수가 많아 농산물 소비가 많았지만 급식부문에서 외부업체에 하청을 주어 납품업체가 식자제 공급을 전담 지역 농산물 이용실적이 미비했었다.

그러나 지난 5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양제 중앙경찰학교장이 만나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이용하기로 하면서 지역농가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날 면담을 계기로 중앙경찰학교 측은 우선 충주쌀과 김치를 교육생식탁에 올리고 나머지 식자재의 경우 점차적으로 충주지역 농산물로 교체 구매키로 해 지역농가에 희망이 되고 있다.

쌀 납품의 경우 연 260Ton 가량이 경찰학교에 납품돼, 올해 사상 최대의 풍년농사로 쌀 값 하락에 판매처를 고심하던 충주지역의 쌀 재배 농가에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사실 경찰학교측에서는 한끼 쌀 소비량이 3000여 공기의 밥을 소비하기 때문에 충주시내 식당에서 하루평균 50여공기를 파는 식당으로 계산하면 60여개 식당에서 파는 밥공기수와 같기 때문에 그 소비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김양제 학교장은 “충주시민이 중앙경찰학교를 사랑하지 않는데 국민이 좋아할 일이 없다”며 “우리 경찰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주위부터 지역실정에 맞게 도와주고

또한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는 상부상조하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에 새로 취임한 김 학교장의 평소 철학이 ‘국민이 우리의 고용주이기 때문에 국민의 최우선 요구인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무한책임을 져야하며 국가경찰로서 국민을 즐겁게 만든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현장행정, 주민행정을 우선시하는 김 학교장은 가는 곳 마다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던 인물로 취임을 계기로 중앙경찰학교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을 맞고 있으며, 이곳 충주지역의 주민들 또한 김 학교장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 충북방송 : 윤 길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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